| 이정재·정우성 아티스트스튜디오, 코퍼스코리아 인수 "290억 규모" |
| 2026. 06.29(월)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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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공동 창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코퍼스코리아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290억 원 규모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사 지담미디어, 스토리아크스튜디오와 함께 투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퍼스코리아 경영권 인수와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측은 이번 결정이 단순 자금 투입을 넘어 콘텐츠 업계 내 공고한 전략적 밸류체인을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측은 "이번 인수로 제작 능력과 MBN의 채널 파워, 코퍼스코리아가 가진 해외 유통망이 하나로 묶이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한 번에 아우르는 원소스 멀티유즈 사업 체계를 완성하고 지식재산권의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코퍼스코리아의 해외 네트워크를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체 기획한 양질의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곧바로 유통해 해외 사업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라고덧붙였다. 안형조 아티스트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가 콘텐츠 분야 전반을 잇는 통합 시스템 구축의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송 채널과 제작, 유통을 하나로 연결함으로써 국내 미디어 산업에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코퍼스코리아는 아티스트스튜디오외 3인과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인인 최대주주 오영섭 및 특수관계인 1인은 지난 26일 아티스트스튜디오 외 1인에게 주식 일부를 매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또 신주발행을 통한 경영권 이전(571만 6461주), 제5회차 전환사채 발행(175억원) 등도 결정했다. 이에 양수도 대금은 총 281억 9999만원이다. 모든 계약 종결 시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코퍼스코리아의 최대주주로 등재되고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을 통해 아티스트스튜디오가 확보하게 될 주식의 수는 총 240만 5487주이며, 지분율은 16.37%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175억원 규모 중 55억원의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 시 306만 2360주를 추가 확보(행사가액 1796원)하게 된다. 이때 아티스트스튜디오가 확보하게 될 주식의 수는 총 546만 7847주가 되며 지분율은 22.38%가 될 예정이다. 전환사채는 발행일(납입일 2026년 7월 24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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