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표 '테이큰' 통했다…'김부장', 15.7% 올해 1위 등극 [시청률] |
| 2026. 06.29(월) 0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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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안방극장 복귀와 동시에 시청률 대박을 터뜨렸다. 4년 만의 TV 드라마 출연작인 SBS '김부장'은 방영 첫 주 만에 2026년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김부장' 2회는 전국 기준 15.7% 시청률을 기록했다. 토요일 시청률 전체 1위인 기록이자 26일 방송된 1회 분이 기록한 9.5%보다 6.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한 건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1%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와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올랐다. 극중 소지섭은 전직 비밀 요원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는 직장인 김부장으로 변신했다. 이 드라마는 납치된 외동딸을 구하려는 아버지가 다시 위험한 세계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복수 액션물이다. 소지섭에게는 2022년 출연한 MBC '닥터로이어' 이후 4년 만의 TV 드라마 복귀작이다.
작품 속 김부장은 평소 직장에서 수모를 겪어도 인내하며 딸의 소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려는 전형적인 아빠다. 그러나 과거에는 냉혹하게 임무를 완수하던 요원이었다. 그는 북한 부국장을 제거하는 작전에서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차량을 탈취해 임진강으로 돌진하는 등 과감한 면모를 지녔다. 아내의 유언에 따라 능력을 감추고 살았으나, 딸 김민지가 납치당하면서 봉인을 해제했다. 소지섭은 맨몸 타격과 총격 신, 차량 추격전 등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의 절박한 심경을 눈빛과 목소리로 섬세하게 담아냈다. 단 2회 만에 15%의 벽을 깨뜨린 것은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이다. 2회 방송분은 KBS 2TV 주말드라마마저 누르고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소지섭의 부성애 액션이 초반 흥행을 견인하는 가운데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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