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스 인 보더랜드' 무라카미 니지로, 전 여친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
| 2026. 06.26(금)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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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일본 유명 배우 무라카미 니지로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일본 TBS NEWS DIG,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라카미 니지로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5월 사이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당시 교제 중이던 여성을 네 차례에 걸쳐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라카미 니지로는 피해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 창문에 강하게 부딪히게 하고 얼굴을 수차례 때리는 등 심각한 폭행을 가했으며, 피해 여성은 전치 1개월 이상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올해 도쿄 하라주쿠경찰서에 이 같은 피해 사실을 고소했고, 일본 경시청이 수사를 전개했다. 무라카미 니지로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성을 다치게 한 것은 틀림없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하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생인 무라카미 니지로는 일본의 유명 배우 무라카미 준과 개성파 가수 UA 사이에서 태어난 배우다. 지난 2014년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에서 실제 친부인 무라카미 준과 함께 데뷔한 바 있다. 그는 2017년 영화 '무곡'으로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조연남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LEVEL2'로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조연남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니지로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글로벌 히트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리즈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디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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