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폭행에 양육비 9627만원 미지급"…개그맨 출신 전 남편 추가 폭로
2026. 06.25(목)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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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맨 출신 전 남편과의 갈등을 공개했던 A씨가 추가 폭로에 나섰다.

25일 온라인 등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전 남편 B씨를 언급하는 글을 잇달아 게재했다.

A씨는 "2018년 8월 9일 협의이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7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협의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생활 동안 전 남편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으며, 전 시부모가 반복적으로 돈을 빌려 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손글씨 메모에는 "13년째 싸우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양육비 문제도 다시 거론했다. A씨는 "13년 만에 찾아와 아이에게 욕을 했다"며 "네가 뭔데 학원에 다니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육비 미지급과 관련해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 감치까지 모두 진행했다"며 "15일 감치 처분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합의 과정에서 500만원만 받았고, 이후에도 밀린 양육비는 지급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최근에는 미지급 양육비가 9627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한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그맨 출신 전 남편과의 갈등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양육비 미지급과 폭언, 폭행 의혹 등이 다뤄졌고,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특정 인물이 전 남편으로 지목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다만 당시 지목된 인물은 "양육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거나 "방송 내용이 왜곡됐다"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했다.

이번에 제기된 폭로 역시 A씨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관련 내용의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B씨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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