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경수진, 김대호 호감에 화답 "취미도 같고 잘 맞을 듯" [T-데이]
2026. 06.24(수) 13:2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경수진이 방송인 김대호와 핑크빛 무드를 자아낸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지영, 김대호, 경수진, 김민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경수진은 평소 가구 제작과 주택 수리를 손수 해결하는 독특한 생활 방식을 지니고 있음을 밝힌다. 과거 1인 가구 시절 보관함이 부족해 목재와 도구를 직접 구매해 대형 가구를 제작했던 일화를 시작으로 조립 작업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특히 충남 보령에 마련한 개인 공간의 내벽 미장과 타일 시공, 주방 설비까지 직접 감당했다고. 이에 출연진 김대호 역시 그의 남다른 손재주에 깊은 관심을 표현한다.

벼룩시장에서 뒤통수를 맞은 구매 일화도 소개된다. 경수진은 중고 상점 거리에서 상태가 좋은 해외 고가 의류를 발견해 싼값에 소지하게 됐으나,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 전문 기관에 감정을 의뢰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짝퉁 판정 결과와 더불어 추가로 지출된 감정 비용 및 세탁비와 관련된 뒷이야기가 웃음을 안긴다.

여가 시간을 보내는 구체적인 방법도 언급된다. 경수진은 대형 야영 장비를 구비했으나 고정된 장소에 머무르기보다 전국 각지를 이동하며 차량 숙박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그는 경기도 인근으로 외출했다가 즉흥적으로 강원도 양양까지 이동했던 경험을 나누는가 하면, 제주도 연안에서 90cm 크기의 방어를 낚았던 이력과 예능 프로그램 촬영 도중 대형 상어를 포획했던 무용담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대호와의 관계성도 시선을 모은다. 과거 김대호가 자신을 향해 드러냈던 호감에 대해 경수진은 "잘 맞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표현하며, 야영과 낚시 등 공통된 취미를 바탕으로 형성된 두 사람 사이의 대화가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달군다.

이외에도 학창 시절 교내 학생대표를 맡아 규율을 바로잡기 위해 분투했던 경험과 더불어 과거 공약 사항들을 회상한다. 또한 어린 시절 응원단 활동을 하며 춤을 즐겼던 과거를 밝힌 뒤, 밴드 자우림의 곡 '스물다섯, 스물하나' 가창 무대를 펼치며 숨겨둔 흥을 표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