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2기 순자 "본인 아이 울었다고 문제아 취급" 답답한 심경
2026. 06.23(화) 13:24
22기 순자
22기 순자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22기 출연자 순자가 자녀의 교우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순자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의 정황도 살펴보지 않은 상황에서 어른의 감정이입에 의한 판단이 너무 아이들을 과잉 보호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시대 같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또래 갈등을 짚은 그는 "본인 자녀가 울면 상대 아이를 문제가 있는 아이로 바라보는 모습을 겪으니 직접 직관한 저로서는 마음이 더욱 착잡해진다"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아울러 상대편 학부모의 대처 방식에 대해서도 실망감을 표했다. 그는 "어른들의 감정 싸움도, 아이들이 문제되는 행동을 바로잡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감정을 억누르고 아이들을 바라봤는데 그렇지 않은 상대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눈으로 직접 겪으니 그저 씁쓸한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등장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얻은 순자는 현재 두 명의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그는 편부모 가정에 대한 선입견을 경계하며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진 말아주시라. 어느 누구보다도 엄하게 훈육하고 있으며 행동보다는 말로 의사표현을 우선시하게 가르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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