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회생절차에도 '냉부'는 간다…권성준·윤남노, 정상 녹화 근황 공개
2026. 06.23(화) 10:44
권성준, 윤남노 SNS
권성준, 윤남노 SN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JTBC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들이 잇따라 녹화 현장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이 정상 제작 중임을 알렸다.

22일 권성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냉부 촬영 슛"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윤남노 셰프도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박은영 셰프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윤남노는 사진 속 박은영의 해맑은 미소를 두고 "난 가끔 너 눈빛이 너무 무서워"라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올라온 두 사람의 게시물이지만, JTBC 경영 위기 속에서도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이 예정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지주사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주요 계열사가 1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19일 최종 부도 처리됐으며, JTBC도 기업어음 360억 원이 1차 부도 처리된 상태다. 경영 위기 소식이 전해진 후 방송 제작 일정과 출연진 임금 지급, 하반기 드라마 제작 여부 등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져 왔다.

한편 권성준은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로, 서울 용산구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윤남노 역시 '흑백요리사' 시즌1 출신으로, 최근 서울 압구정에 자신의 식당을 오픈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권성준, 윤남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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