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톱6, 부산 여름밤 수놓다…BOF 파크 콘서트 성료
2026. 06.22(월) 17:42
SBS 우리들의 발라드
SBS 우리들의 발라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톱6가 부산의 여름밤을 발라드로 가득 채웠다.

이예지,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송지우는 지난 20일 부산 화명생태공원 축구장 A·B에서 열린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26 BOF with NOL) '파크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솔로와 듀엣, 단체 무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의 포문은 천범석이 열었다. '제자리'로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을 들려준 그는 이어 송지우와 함께 '나의 옛날 이야기'를 불러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송지우는 솔로 무대 '봄비'로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더해 야외 공연장 특유의 낭만을 끌어올렸다.

홍승민은 '미아'로 짙은 감성을 전한 뒤 최은빈과 듀엣 무대를 꾸며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최은빈은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지훈은 '괜찮은 사람'으로 잔잔한 감동을 안겼고, 이예지는 '말리꽃'과 '너를 위해'를 연달아 선보이며 풍부한 감정선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의 마지막은 톱6 전원이 함께한 단체곡 '이 밤이 지나면'으로 장식했다. 여섯 멤버의 서로 다른 음색이 어우러진 풍성한 하모니에 관객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고,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완성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연 후 이예지는 소속사 SM C&C를 통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무대에 올라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고, 오랜만에 바다 내음을 맡으며 공연해 평소보다 더 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관객분들께서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곡마다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결성된 톱6는 방송 종영 이후에도 전국투어 콘서트와 각종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우리들의 발라드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