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러브 어택' 역주행… '엠카'서 2년 만 스페셜 무대 성료
2026. 06.19(금) 09:0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음원 차트 역주행 열풍에 힘입어 '러브 어택(LOVE ATTACK)' 스페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 출연한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024년 8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씬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을 갸루 콘셉트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날 리센느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개성 넘치는 갸루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매 이후 약 2년 만에 음악방송에서 다시 꾸며진 '러브 어택' 무대는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역주행 신화 속에서 무대에 오른 리센느는 퍼포먼스 중간에 최근 유행하는 화제의 밈인 '야호' 등 재치 있는 멘트까지 곁들이며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특별한 무대를 완성해 냈다.

특히 이번 무대는 '러브 어택' 발매 이후 약 2년 만에 음악방송 그라운드에 다시 섰다는 점에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이 강산이 변할 만큼 빠른 케이팝(K-POP) 시장에서 기적적으로 강제 소환된 배경에는 SNS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된 독보적인 화제성이 있었다.

역주행의 도화선은 멤버 원이의 활약이었다.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콘텐츠 중 "거제 야호"라는 개성 있는 멘트가 숏폼 플랫폼 등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약 2년 전 발표곡인 '러브 어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음악 청취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곡은 본격적인 역주행 가속도를 밟았다.

이러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은 곧바로 객관적인 음원 차트 성과로 증명됐다. 리센느의 '러브 어택'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TOP100' 차트와 일간 차트에 재진입한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순위 5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과시했다. 발매 2년 만에 가요계에 확실한 '리센느 붐'을 일으키고 있다.

'러브 어택'으로 기분 좋은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리센느는 이러한 상승세를 몰아 오는 7월 역대급 리메이크 신곡으로 초고속 컴백을 예고했다.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추억의 명곡을 자신들만의 향으로 재탄생시킬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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