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악플러 추척, 영장·국제공조 진행 중 "계정 삭제해도 소용 없다" [공식]
2026. 06.18(목) 14:34
아이브 장원영
아이브 장원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장원영을 향한 악성 게시물 및 유포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현황을 공식 공지했다.

18일 오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장원영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수사기관으로부터 진행 경과를 확인한 결과, 현재 진행 중인 고소 사건에 대해 피의자 특정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등 국내 주요 플랫폼에 대해서는 가입자 정보 확보를 위한 영장 절차가 진행 중이며, X(구 트위터) 등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작성자 특정 및 관련 정보 확보를 위한 국제공조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과 행위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및 성적 모욕, 사생활 침해 등 확인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상·민사상 조치를 포함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게시물 삭제, 계정 탈퇴 또는 비공개 전환 등 사후 조치 여부와 관계없이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장원영뿐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 전반에 대한 권익침해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동일한 원칙에 따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달 30일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출국 심사를 받는 장원영의 뒷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 나가며 이른바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과열되면서 장원영을 향한 악성 게시물의 수도 급증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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