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가 화를 냈다"… '모솔연애2' 제작진이 밝힌 시청 포인트
2026. 06.18(목)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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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더 치밀해진 썸 유발 장치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7월 7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는 연애 경험치는 제로지만 기대치는 최고인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를 담은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다.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2에서도 시청자들을 '국민 썸메이커스'로 만들며 공감형 연애 리얼리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모태솔로들의 서툰 행동에 웃음이 나면서도, 누구나 한 번씩 경험해 봤던 모습이라 남 일 같지 않은 '현실 공감'이 차별점"이라고 짚었다. 원승재 PD 역시 "연애 프로그램 최초로 출연자 모두를 응원하는 현상이 일어났다"라며 "누군가의 시작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점이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신 이유"라고 사랑받는 비결을 전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플러팅이 서툰 모태솔로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각종 미션과 장치가 한층 치밀하게 보완됐다. 상대의 정보를 파악하는 '5분 책방'에는 실시간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간' 제도를 도입했다. 기존 우체통을 확장한 '모솔 우체국'을 통해 편지뿐만 아니라 선물까지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커플링을 끼고 함께 식사하는 '커플링 디너'와 특별한 데이트 코스 등이 모태솔로들의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김노은 PD는 "'아무것도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시즌1을 통해 배웠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설렘을 유발하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예측을 벗어나는 상황 역시 관전 포인트다. 원승재 PD는 "모솔마을에서만 쓸 수 있는 선물 쿠폰을 꽁꽁 아껴두거나, 마음을 표현하라고 만든 장치에서 반전을 예상하며 뇌를 써서 움직이는 모습, 그 속에서 생기는 오해를 함께 즐겨달라"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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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 모드와 촌철살인 멘트를 넘나드는 '썸메이커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의 한층 두터워진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김노은 PD는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았던 '마더 테레사' 강한나 씨가 화를 냈다. 반대로 카더가든 씨는 따뜻하게 포장해 주겠다고 선언했으나 30분도 가지 못하고 실패했다"라고 예고했다. 원승재 PD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던 강한나 씨의 변화를 주목하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노은 PD는 이번 시즌2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옛날 일기장'을 꼽으며 "들춰볼 때는 부끄러움이 밀려오지만 그럼에도 재밌어서 멈출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원승재 PD는 '아는 맛이 무섭다'를 키워드로 제시하며 "서툴고 답답한 모습이 그대로일 수 있지만 이상하게 힐링되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 역시 그대로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는 오는 7월 7일 화요일 넷플릭스에서 베일을 벗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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