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열♥윤승아, 17년 함께한 반려견 부 떠나보냈다 (승아로운) |
| 2026. 06.14(일)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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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17년을 가족으로 함께했던 반려견 부를 떠나보냈다. 14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요즘의 일상들, 플리마켓 소식 그리고 내사랑 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장을 보고 플리마켓을 위해 물품을 정리하거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는 남편 김무열과의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 말미 윤승아는 반려견 부의 가슴 아픈 이별 소식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구독자분들께 알려드릴 소식이 있다"라며 "지난 5월 28일 부가 먼저 떠난 밤비를 만나러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이 시기는 김무열의 '참교육'이 전 세계에 공개되기 일주일 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부가 떠나기 전 마지막 나날들을 담은 기록을 공개한 윤승아는 부와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마지막 여행을 다녀온 뒤, 병원과 집을 긴박하게 오가며 힘겨운 투병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산책을 하고 품에 안겨 잠이 들기도 했다는 그는 "부는 밤비를 만나러 아주 조용히 눈을 감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승아는 "아직은 저도 부의 부재가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밤새벽에 눈을 뜨면 나도 모르게 부가 늘 머물던 자리를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라며 절절한 속마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또한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가족과 함께해 줘서, 늘 야무진 둘째 딸로 곁을 지켜줘서 너무나 행복했고 고마웠다"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집에 남은 다른 반려견들 역시 부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는 것 같다고 전하며 "그동안 부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예뻐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구독자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승아로운, 윤승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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