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토' 이다희, 도도함 내려놓은 반전 예능감 |
| 2026. 06.14(일)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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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다희가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는 19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의 주역 이다희가 출연해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다희는 본격적인 게임의 서막을 알리는 애피타이저 라운드부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여섯이 한마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문제를 확인한 그는 잽싸게 손을 들며 뛰어난 순발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자신만만했던 태도와 달리 예상치 못한 오답을 외치며 당혹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메인 요리 라운드에서도 이다희의 반전 매력은 계속됐다. 오프닝에서 보여준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게임이 진행될수록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받아쓰기 게임의 미션곡으로 티아라의 '왜 이러니'가 선곡되자 리듬을 타며 음악을 즐기던 것도 잠시,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는 문제 구간의 가사에 당황하며 인간미 넘치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치열한 받아쓰기 끝에 2차 듣기를 마친 이다희는 직접 정답 존에 나섰다. 그는 깔끔한 가창력으로 받쓰 가사를 소화하며 정답을 확신한다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결국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이후 메인 요리를 복스럽게 먹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디저트 라운드인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에서도 그의 예능감은 빛을 발했다. 퀴즈에 온 신경을 집중하던 이다희는 날카롭게 정답을 낚아챘고, 미션에 성공한 순간 아이처럼 기뻐하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출연진과 현장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이다희는 매 라운드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감출 수 없는 예능감과 시원시원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꾸밈없는 면모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 그의 활약에 다가오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은 오는 19일 베일을 벗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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