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세림·우빈, '축구 사랑' 빛난 북중미 월드컵 중계
2026. 06.13(토) 17:01
세림 우빈
세림 우빈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크래비티의 세림과 우빈이 팬들과 함께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세림과 우빈은 지난 12일 팀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VITY PLAY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체코'라는 명칭으로 실시간 중계를 켰다. 이들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지켜보며 구독자들과 응원 열기를 공유했다.

킥오프 전 세림은 "체코전은 굉장히 중요하다. A조에는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있는데, 멕시코가 홈 이점까지 가진 강팀인 만큼 체코전을 이겨야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경기가 지닌 무게감을 짚었다.

평소 축구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 온 두 멤버는 참가국들의 전력 분석과 전술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상대 팀의 우수한 신체 조건과 세트피스 상황을 경계 요인으로 꼽았고 한국 진영에서는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오현규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전반전 내내 세림과 우빈은 경기 양상을 꼼꼼히 짚어갔다. 한국 팀이 주도권을 잡자 안도감을 표한 이들은 이강인의 패스 공급과 손흥민의 슈팅 등 위협적인 장면이 나올 때마다 상황을 상세히 묘사했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나자 두 사람은 "후반전에는 체코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빠른 공격 전개와 교체 카드 활용이 중요하다"라고 분석했다. 후반 들어 한국이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황인범의 만회 골이 나오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나눴다.

이후 세림이 지목했던 오현규가 교체로 들어간 뒤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로 역전 골을 만들어냈다. 골키퍼 김승규의 방어까지 더해져 한국이 2 대 1로 이기자 중계방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세림은 본인의 점수 예측과 특정 선수의 활약상이 적중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고, 우빈 역시 선수단의 투지에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대표팀의 조별 예선 통과를 염원하며 방송을 마쳤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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