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박은태 출격…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대형 콘서트로 만난다
2026. 06.12(금)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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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이번엔 웅장한 콘서트 형태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콘서트'가 오는 8월 서울 공연 개최를 확정 지었다.

EMK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기획한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콘서트'는 지난해 개봉해 사랑받은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에 이어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프랑켄슈타인' IP을 다채로운 포맷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MK 김지원 대표는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창작 뮤지컬 IP의 발전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하나의 작품이 뮤지컬,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변주되어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라며 "단발성 기획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국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첫 포문을 여는 소회를 전했다.

이번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콘서트'는 기존 뮤지컬 형태의 작품을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해 신선한 연출을 감행한다. 특히 돔 형태의 실내 공연장인 장충체육관 특유의 압도적인 공간감과 만나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그간 '프랑켄슈타인'의 흥행을 이끌어온 규현, 박은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작품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이성준(Brandon Lee)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이끌며 작품의 넘버들을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메리 셰리의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괴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날카롭게 정조준한 작품이다. 연출가 왕용범이 극작과 연출을, 작곡가 이성준이 음악을 맡아 장대한 서사와 아름다운 넘버로 호평받아 왔다. 지난 2024년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약 10여 년간 국내 창작 뮤지컬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6월 대구, 7월 마카오 공연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역사적인 무대를 펼친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18일 저녁 8시 오픈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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