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유연정, 뮤지컬 ‘베토벤’ 첫공 성료…탄탄한 가창력+섬세한 감정선 빛났다 |
| 2026. 06.11(목)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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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정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의 유연정이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연정은 최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에서 ‘베티나 브렌타노’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그는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유연정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무대에 오르니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고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응원하러 와준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관객분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청력 상실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창작의 혼을 불태운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삶과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유연정이 연기한 베티나 브렌타노는 사랑과 예술을 향한 열정을 지닌 동시에 현실적인 갈등을 마주하는 복잡다단한 인물이다. 유연정은 그동안 다수의 무대에서 다져온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유의 맑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고난도의 넘버를 완벽히 소화해 인물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과의 안정적인 호흡으로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지난 2022년 뮤지컬 데뷔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유연정은 최근 우주소녀 데뷔 10주년 스페셜 싱글 ‘Bloom hour(블룸 아워)’ 활동에 이어, 아이오아이(I.O.I) 결성 10주년 기념 공연 ‘2026 I.O.I 콘서트 투어 : LOOP in SEOUL’까지 소화하며 본업과 무대를 오가는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유연정이 뮤지컬 ‘베토벤’의 남은 여정 동안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유연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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