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강회장’ 이성욱, 감사팀 에이스서 든든한 ‘도련님’ 조력자까지 '미친 존재감' |
| 2026. 06.11(목)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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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욱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성욱이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반전 서사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성물산 자재2팀 부장 ‘박봉기’ 역의 이성욱이 폭넓은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방송된 4회에서는 이준영의 본격적인 조력자로 등판해 눈길을 끌었다. 첫 등장부터 이성욱은 상황에 따라 빠르게 태세를 전환하는 처세형 인물 박봉기를 리얼한 생활 연기로 완성해 냈다. 갑작스럽게 팀에 합류해 초면부터 반말을 던지는 낙하산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을 향해 당황하면서도 윗선의 눈치를 살피는 미묘한 감정선을 디테일한 표정으로 살려내며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박봉기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지며 극의 재미는 배가됐다. 현재는 몸을 사리는 만년 부장이지만, 과거에는 사내 감사팀의 에이스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이성욱은 자재2팀 부장의 코믹함과 전직 에이스로서 사건의 실마리를 날카롭게 추적하는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완급 조절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황준현과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다. 처음에는 황준현의 예측 불가한 행동에 휘둘리며 진땀을 뺐으나, 그가 강용호 회장(손현주)의 숨겨진 막내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태도가 180도 돌변했다. 황준현을 향해 “도련님”을 외치며 무한 충성을 바치는 그의 태세 전환은 시청자들의 웃음 폭탄을 시원하게 터뜨렸다. 이처럼 이성욱은 개성 강한 인물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며 없어서는 안 될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활약상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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