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번엔 몇 개월 사나 보자 악플에 상처" 재혼 심경
2026. 06.10(수)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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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재혼 소식을 전한 이후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 차례 이혼으로 겪었던 심적 고통부터 새출발을 앞둔 각오까지 가감 없이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이 출연해 재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과 예비 신랑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내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인영은 이혼 후 우울증을 앓으며 매일 술로 밤을 지새웠던 힘겨운 과거를 회상했다. 마음을 닫아걸었던 시기에 소개팅으로 만난 이가 바로 예비 신랑인 최지훈 엔피(NP) 대표다. 서인영은 초혼인 최지훈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처음에는 재혼이라는 상황 때문에 조심스러웠고 마음을 밀어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에 확신을 갖게 됐고, 예비 신랑 역시 첫 만남부터 결혼을 직감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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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꾸리는 것이 늘 꿈이었다는 서인영은 첫 번째 결혼 역시 정말 잘 살아보려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이번 결혼은 당초 더 일찍 진행하려 했으나 유튜브 활동 시작으로 올해 말로 시기를 조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혼 발표 이후 쏟아진 악성 댓글에는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몇 개월 사나 보자’라는 반응에 가장 큰 상처를 받았다는 서인영은 "진심을 다해 정말 잘 살아보려고 노력할 것인 만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이나 팬들과의 소통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는 계획도 덧붙였다.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여 만에 합의 이혼을 겪었다. 아픔을 극복하고 6세 연상의 최지훈 대표와 올 하반기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그에게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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