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긴 공백기 동안 음악적 연구, 앨범 참여 뿌듯해" [TD현장]

'5주년' 이펙스, 오늘(9일) 미니 7집 '소화 : Epilogue' 발매

2026. 06.09(화) 16:11
이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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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음악적 확신을 담은 미니 7집으로 돌아왔다.

이펙스(위시,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소화 : 에필로그(소화(韶華) : Epilogu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9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렸다.

'소화 : Epilogue'는 이펙스가 2024년부터 총 3장의 정규앨범으로 선보인 청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에필로그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전방위로 참여해 팀만의 색깔을 녹였다. 지난 정규앨범 3부작에 우리 시대 청춘들의 고민과 꿈, 사랑, 결핍, 낭만을 풀어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가장 뜨겁고 불완전한 시간을 거쳐 또 다른 시작 앞에 서게 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이야기한다.

위시는 "걱정과 기대가 있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앨범에 멋진 곡들로 가득해서 빨리 소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아민은 "사실 이펙스로 활동하면서 가장 긴 공백기를 가졌는데, 그 사이에 앨범을 열심히 연구하고 개개인의 노력들이 있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뮤는 "3부작 동안 청춘들의 찬란한 이야기를 낭만적으로 풀어냈다. 이번엔 가장 뜨겁고 불완전한 시간을 거친 또 다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에코(ECHO)'는 멤버 제프, 백승, 에이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승은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만들면서 되게 긴장되고 떨리고 했지만 앨범이 나왔을 때 만족스러웠고,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에이든은 "크레딧에 올라간다는 게 뿌듯하다. 부족하다 보니 제가 쓴 곡이 쓰일까 걱정이 많았는데 회사에서 한 번에 오케이 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줘서 가사도 잘 써지고 좋았다"고 말했고, 제프은 "처음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세상에 공개되는 게 뿌듯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펙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을 공개하며,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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