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장미인애, 4살 子와 호주살이 공개 "처음으로 자유로워"
2026. 06.09(화) 10:25
장미인애 SNS
장미인애 SN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아들과 함께한 호주 생활을 돌아보며 감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낯선 언어, 낯선 거리. 아무것도 익숙하지 않은 그곳에서 우리 아가와 나는 함께 걸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학교를 다니고, 친구를 만나고, 셔터를 누르던 순간들. 돌아보니 그 모든 길 위에 우리가 있었다"며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그곳에서 나는 처음으로 온전히 자유로웠다. 그리고 비로소 세상을 배웠다"고 회상했다. 영상 자막에는 "학교도 다니고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뭐든 할 수 있다. 나는 엄마이자 배우 장미인애니까"라는 문구도 담겼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3일에도 SNS를 통해 새 출발을 예고한 바 있다. 1년 넘게 준비하던 개인 브랜드가 출시 직전 여러 사유로 무산됐다고 밝히면서도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 못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다"며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보고싶다',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각종 논란을 거쳐 2020년 은퇴를 선언했으며, 202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후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4월에는 결혼식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장미인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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