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틴 팝 레전드 임병수, 신곡 '마가리타' 발표… 25년 만에 완성한 서머송 |
| 2026. 06.05(금)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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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라틴 팝 1세대 가수로 손꼽히는 레전드 임병수가 올여름을 겨냥한 신곡을 선보인다. 임병수는 신곡 '마가리타(Margarita)'를 발표하고 대중을 찾는다. 이번 신곡 '마가리타'는 라틴 음악 특유의 뜨거운 열정과 한국적인 친근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 라틴 팝 장르다. 곡 전반에는 남미 특유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스며 있다. 반복되는 "Baila baila baila", "와봐봐 와봐봐" 같은 직관적인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멕시코 마리아치 스타일의 트럼펫 솔로와 화려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마치 여름밤의 축제를 연상시키는 청량하고 경쾌한 무드를 자아낸다. 스페인어가 자연스럽게 섞인 가사는 임병수 특유의 애절한 바이브레이션과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인 흥취를 돋운다. 특히 '마가리타'는 임병수가 약 25년 전 처음 구상한 노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랜 시간 수정과 편곡을 거듭하며 긴 세월 공을 들였으며, 편곡 과정만 8차례에 걸쳐 진행됐을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임병수는 "25년 전 한국에서 클럽 문화를 접하며 떠올린 감정에서 시작된 노래"라며 "사람들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는 분위기를 떠올리며 만들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임병수는 대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볼리비아로 이민을 간 바 있다. 그는 남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라틴 음악과 문화를 체득했다. 원어민 수준의 스페인어 실력과 현지에서 몸으로 익힌 감각은 국내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한국형 라틴 팝'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발판이 됐다. 이번 신곡 역시 볼리비아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감성과 오랜 시간 다듬어온 음악적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새로운 계절송 탄생을 예고한 임병수는 "이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듣는 사람들에게도 그 행복한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한국과 남미를 넘나드는 임병수의 42년 음악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신곡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임병수의 '마가리타'는 오는 8일 정오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임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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