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영 공항 태도논란 해프닝, '억까' 주의보 [이슈&톡] |
| 2026. 06.05(금)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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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장원영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이브 장원영의 공항 태도 논란이 추가 영상 공개로 해프닝에 그쳤다. 하지만 단시간 내에 사실 관계 확인 없이 쏟아진 과도한 비난이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달 30일 장원영은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출국 심사를 받는 장원영의 뒷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장원영이 여권 사진과 당사자의 얼굴을 대조하며 본인 확인을 하고 있는 공항 직원 앞에서 팔짱을 끼고 여권을 한 손으로 건네받았다며 그의 태도를 비판했다. 논란은 순식간에 과열됐고, 일부 누리꾼들은 장원영의 과거 행동들까지 끌어올려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이 추가로 공개돼 상황이 역전됐다. 장원영과 공항 직원의 옆모습을 찍은 영상 속, 장원영은 한 손으로 여권을 들고 다른 손은 손목 쪽에 같이 둔 채 직원에게 두 손으로 여권을 전하는 모습이다. 얼굴을 보여 달라는 직원의 요구에도 여러 차례 마스크를 내리며 응했다. 논란이 된 팔짱 역시 직원이 여권을 기계에 스캔하는 사이 자세를 바꾼 것이며, 장원영은 한 손으로 여권을 받아 들고 입국장으로 향했다. 사실상 오해의 소지가 있던 모든 행동이 해명된 셈이다.
추가 영상이 공개되면서 장원영을 향한 여론은 순식간에 반전됐다. 문제는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장원영을 향해 쏟아진 도 넘은 비난이다. 상황의 모든 맥락을 담아낼 수 없는 짧은 영상이 상황을 왜곡하고 여론을 뒤흔드는 사례가 빈번한 가운데, 유명인들을 향한 소위 '억까'로 불리는 근거 없는 비난이 반복되는 상황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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