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영, 애국가 제창 논란 심경 고백 “무대 욕심에 과했다, 사죄” (고나리자) |
| 2026. 06.05(금) 0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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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영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야구 경기 전 국민의례 과정에서 가창 방식 탓에 도마 위에 올랐던 밴드 큰 그림 멤버 엄지영이 심경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고나리자’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엄지영은 선배 가수 김장훈을 만나 그간 겪었던 심적 고통과 반성의 시간을 고백했다. 앞서 엄지영은 지난 5월 16일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된 프로야구 경기 시작 전 가창자로 나서 애국가를 불렀으나 과한 기교와 애드리브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지적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영은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많은 질타를 받아봤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제가 살아오면서 잘못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저의 무대로 인해 의도치 않게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논란이 된 가창 스타일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없었음을 명확히 했다. 엄지영은 “당시 국가 행사나 국민의례 시 애국가를 가창할 때 지켜야 하는 구체적인 규정이나 형식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저 저만의 방식으로 애국가를 정말 멋지게 표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라며 “인디밴드로 활동하다 보니 그렇게 대규모 관중이 모인 큰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 개인적인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고나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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