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금 전후 다른' 톰 홀랜드 "30대 스파이더맨 은퇴 발언은 출연료 협상용" [TD할리우드] |
| 2026. 06.04(목)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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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과거 자신의 '30대 스파이더맨 은퇴' 발언은 협상용이었다며 말을 바꿨다. 미국 매거진 GQ는 지난 2일(현지시간) '스파이더 맨' 새 시리즈를 앞둔 톰 홀랜드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톰 홀랜드는 2021년 당시 "30세가 넘어서도 스파이더맨을 연기하고 있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던 과거 인터뷰를 언급했다. 올해 6월 30세가 된 그는 해당 발언에 대해 "최근 그 인용구를 다시 보고 내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되짚어봤다"며 운을 뗐다. 톰 홀랜드는 "당시 발언은 다가올 새 계약을 앞두고 소니(Sony) 측에 겁을 주어 협상 우위를 점하려는 일종의 공포 전략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장난스럽게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그 기준 나이를 37세로 바꾸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음이 바뀐 진짜 이유에 대해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것은 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었다"며 "제작사에서 나를 찾아주는 한 언제까지고 계속해서 스파이더맨을 연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향후 커리어와 개인적인 삶의 균형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톰 홀랜드는 "현재 개인적인 삶에서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할리우드에서 내가 존재하고 싶은 위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생겼다"며 "앞으로 무작정 일만 하며 살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의 연인이자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동료 배우인 젠데이아(29) 역시 비슷한 행보를 예고했다. 최근 영화 '디 오디세이', '듄: 파트 3'를 비롯해 드라마 '유포리아 시즌 3'까지 쉼 없이 달려온 젠데이아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들이 끝나면 대중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잠시 동안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다시 호흡을 맞춘 마블의 새 핵심 프랜차이즈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는 오는 7월 3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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