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옥순, 누리꾼과 설전 "싫으면 보지 마라" [이슈&톡]
2026. 06.01(월) 16:05
31기 옥순
31기 옥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옥순이 자신을 향한 비판과 낭설에 분개했다.

1일 31기 옥순은 SNS를 통해 "저희 집은 누추하지 않으며, 나에게는 어떠한 결핍도 없다"라며 누리꾼이 게시한 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옥순은 방송 중 같은 기수 영숙, 정희와 함께 순자의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시청자들의 비판이 빗발치자 옥순의 출연 분량은 상당 부분 편집됐으나 온라인상에서는 그를 겨냥한 또 다른 의혹들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옥순이 타인의 주거지를 도용했다는 루머까지 퍼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단란한 가정환경을 연출해 개인적 결핍을 감추려 한다며 날을 세웠다.

각종 구설수에 시달리던 옥순은 결국 직접 입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해당 누리꾼이 제기한 지인 집 도용 의혹에 대해서 "얼마 전 출산한 친구를 '엄마'라고 부르는 애칭이 오해를 부른 것일 뿐"이라며 "상식적으로 남의 집을 제 집처럼 올리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지적했다.

또한 어머니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자극적인 루머에 대해서도 "어머니가 편찮으시다고 했지 병상에 누워 계신다고 한 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옥순은 "제가 싫으니까 사실이 어떻든 전부 안 좋게만 보시는 거 아니냐"라며 "싫으면 보지 말라"라고 일갈했다. 이어 "방송 시작 후 9주 내내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시달려 정말 지겹다"라며 심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옥순은 법적 대응을 공식화하며 "현재 관련 게시물과 댓글을 모두 수집 및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가적인 확산이나 반복적인 게시가 확인될 경우 민·형사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끝으로 옥순은 지인의 사생활 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인의 거주지 및 아파트 위치를 추측하거나 특정하려는 게시물, 댓글, 캡처본 게시를 즉시 중단해달라"라며 지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피해를 입힌다면 관련 계정을 끝까지 추적해 상응하는 댓글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31기 옥순 SN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