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갑상선암까지…박시은 진태현, 씩씩하게 이겨내는 근황
2026. 05.27(수)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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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박시은, 유산 이후 아픈 심경과 근황을 전해왔다.

박시은 진태현은 앞서 총 세 번 아이를 유산했다. 지난 2021년 만삭 아이를 유산한 일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부부는 결국 올해 1월, 2세 도전을 멈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예고편을 통해 부부의 근황이 공개돼 반향을 부른다. 그간 부부의 여러 번에 걸친 유산, 설상가상 진태현 갑상선암 투병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

최근 진태현은 지난 해 판정 이후 갑상선암 수술을 마쳤다. 현재 그는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부는 갑상선암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1년 만에 병원을 찾았고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은 채, 서로의 손을 맞붙잡기도 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지난 유산의 아픔들을 잊지 못해 끝내 눈물을 보였다. 박시은은 초음파실에 가면 지난 세 번의 임신의 끝을 마주한 시간이 생각난다고.

그는 "배에 초음파를 하면 아기 심장이 뛸 때 색깔이 드러나는데, 아이가 생명을 잃으면 그게 흑백이 된다"며 눈물을 쏟았다. 진태현은 그런 박시은에게 늘 미안하다면서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더 좋은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그림을 누릴 수 있었을 것만 같다"는 애틋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유산부터 갑상선암 등 병마와 싸우는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6월2일 '동상이몽2'를 통해 전파를 탄다.

한편 두 사람에겐 지난 2019년 입양한 첫 딸, 이후 두 딸을 더 입양해 법적 자녀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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