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없애고 도망 우려" 가세연 김세의 구속,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2026. 05.26(화)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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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을 배우 김수현의 채무 요구 등이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세의 씨가 구속됐다.

2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진행 이후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 측은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김 대표는 앞서 구속영장의 내용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결국 검찰 손을 들어주며 김세의는 구속까지 가게 됐다.

그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새론이 사망한 근본 원인이 김수현의 채무 변제 압박이었다는 허위 내용을 유튜브 등으로 폭로하듯이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더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한 혐의도 받는다.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했다"는 내용을 허위로 꾸며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1년 간 해당 사건을 수사해왔다. 일련의 상황으로 말미암아 지난 14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는 십 수 일 만에 실제 구속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향후 김수현을 압박한 김 대표의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더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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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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