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로 뜬 안성재, 잘 나가나 싶더니 연이은 악재 [이슈&톡] |
| 2026. 05.20(수)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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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재 셰프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와인 바꿔치기'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안성재 셰프의 '모수서울'이 이번엔 발레파킹 사고 보상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모수서울을 방문한 고객 A씨의 차량이 발레파킹 과정에서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대리주차 기사가 눈이 쌓인 내리막 골목길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중 미끄러지며 벽을 들이받았고, 차량은 반 바퀴가량 회전한 뒤 멈춰 섰다. 모수서울은 별도의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아 차량 방문 고객들이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모수 측은 피해 고객에게 사고 처리를 약속했고, 발레파킹 업체는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정비업체에 약 2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차량 수리 견적이 약 7000만원 수준까지 오르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차량 수리는 이미 완료됐지만 잔여 수리비 지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A씨는 현재까지 차량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 과정에서 모수 측 관계자가 피해 고객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며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피해 고객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차량을 모수에 맡긴 것인데 굉장히 실망스럽고 당혹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모수 측은 "원칙적으로 발레파킹 업체가 사고 책임을 부담한다고 판단한다"면서도 "발레파킹 업체와 협의를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보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수서울은 최근 '와인 바꿔치기' 논란으로도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한 고객은 와인 페어링 과정에서 안내받은 고가 와인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른 와인이 제공됐으며, 이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현장 설명과 응대가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안성재 셰프는 직접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안성재 셰프 측은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채널 운영 방향성과 콘텐츠 전반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안성재 셰프는 잇단 논란으로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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