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오빠 최환희 손잡고 뭉클한 입장 [★한컷]
2026. 05.16(토) 19:37
최준희 김종호
최준희 김종호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 장면이 화제에 올랐다.

최준희는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식에서 가장 뭉클했던 순간은 신부 입장이었다. 최준희는 세상을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친오빠인 최환희의 손을 꼭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동생의 곁을 든든하게 지킨 최환희와 오빠에게 의지한 최준희의 애틋한 모습은 지켜보던 하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조세호가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세호는 긴장감이 감돌던 예식장 분위기를 유쾌하면서도 매끄럽게 풀어내며 현장에 웃음과 온기를 더했다.

축하객들의 면면도 눈길을 끌었다. 생전 고 최진실과 남다른 우정을 나눴던 홍진경, 엄정화, 이영자 등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결혼식을 마친 최준희는 남편과 함께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해 온 남매의 훈훈한 모습과 축복 속에 치러진 예식 소식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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