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진주’ 김경보, 父 최재성 실체 알고 ‘오열’
2026. 05.11(월)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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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남상지가 김경보에게 한을 드러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 47회에서는 등장인물 아델 가 수장 박태호(최재성)의 죄악을 알게 된 아들 박민준(김경보) 모습이 그려졌다.

민준은 과거 태호가 자신과 사귀던 백진주(현 클로이, 남상지)의 집안을 망가뜨렸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됐다. 클로이가 백진주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그는 아버지가 진주 부친까지 죽이는 살인마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오열했다.

민준은 사랑했던 과거의 여인, 그리고 지금껏 여전히 마음을 주고 있는 백진주 앞에 직접 무릎을 꿇고 오열하면서 아버지 죄악을 대신 사죄했다. 그는 부친을 용서하지 않겠다면서, 자신이 진주의 복수를 돕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진주는 “네가 뭘 어떻게 할 건데. 넌 그래봤자 박태호 아들일 뿐인데”라며 슬픔에 섞인 말로 냉소를 던졌다. 민준은 “왜 전부 얘기하지 않았냐”면서 진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진주는 그런 태호와 과거 연인인 민준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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