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야구장 테이블에 발 올린 비매너 관객? 알고 보니 유행 탑승
2026. 05.10(일) 18:17
맹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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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 중인 야구장 합성 영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맹승지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Just trend!(그냥 트렌드)”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야구 직관”이라는 자막과 함께 실제 야구장 중계 화면에 잡힌 듯한 맹승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맹승지는 응원하는 팀의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불만 섞인 표정으로 관중석 테이블에 두 발을 턱 얹는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실제 상황이 아닌 기술로 만들어진 결과물이었다. 최근 야구팬들 사이에서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콘셉트의 영상 제작이 유행을 타자 맹승지 역시 트렌드에 탑승한 것이다. 한 누리꾼이 “인공지능으로 만든 거예요?”라고 묻자 맹승지는 “맞아”라고 쿨하게 인정하며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알렸고,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맹승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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