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소음' 사과한 기은세, SNS에는 "따듯한 세상이었으면" [★한컷]
2026. 05.08(금) 17:1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인테리어 공사 소음과 주차 문제로 이웃에게 고개를 숙인 배우 기은세가 사과 직후 다소 미묘한 심경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

기은세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뜻한 세상이었으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식사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를 통해 주민 불편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피해를 주장한 이웃과 원만히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앞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민의 가족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개월째 이어지는 기은세의 주택 공사로 인해 부모님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점화됐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비판이 거세지자 기은세 측은 "주민분께 직접 사과를 드렸고 현장 정리와 주차 문제 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며 발 빠르게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논란의 당사자인 기은세가 사과 직후 "따뜻한 세상"이라는 글을 남기자, 일각에서는 그 의도를 두고 엇박자라는 지적이 나온다.

본인의 공사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자숙의 분위기보다는, 오히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대중의 시선에 대한 서운함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