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 “연애하고파” (물어보살) [TV온에어]
2026. 05.05(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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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차세대 발라더들이 왔다.

4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이수근, 서장훈 진행 아래 ‘우리들의 발라드’ 오디션 1, 2위 이예지, 이지훈 고민이 공개됐다.

이예지는 평소 일상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눈치가 없는지 누가 절 좋아하는지 잘 모르고, 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표현을 못해서 어렵다”는 연애 고민을 전했다. 서장훈은 “연애하고 싶구나”라면서 다독였다.

그는 “활동하면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면서 “혼자가 버거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요새 관심 있게 보는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떠봤고 이예지는 “그건 아닌데, 접근하는 사람이 일전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열애 갈망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상대가 플러팅을 애매하게 해서, 네가 못 알아차린 것 같다”라고 짐작했다. 도사들은 플러팅 예시를 들어달라고 말했다. 이예지는 “밸런타인데이에 저를 잘 챙겨주는 거다. 전 그냥 친구라서 잘 챙겨준다고 봤는데, 다른 친구는 ‘너에게 이성적 관심이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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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상대방 플러팅을 못 알아채는 건, 너도 그 사람한테 그렇게 호감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사실 그런데 이 상황이 좋은 거다.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과는 사귀지 않아야 한다. 약간의 플러팅에 확 넘어가면, 엉뚱하고 안 좋은 일을 당할 수 있다”고 어른으로서 찬찬히 조언했다. 사람을 길게 보라는 말이었다.

그는 “신중하게 길게 봐서 그 사람이 정말로 괜찮을 때 사귀어야, 연애가 잘 풀린다. 네가 플러팅 못 알아채는 거, 그거 단점이 아니고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 명의 어른 이수근은 “지금 기대고 싶다고 말했는데, 사실 지금은 더 멋진 가수로 성장하는 게 핵심이다”라면서 본업에 일단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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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고민은 ‘MZ 김광석’이라는 타이틀에 얽매이는 것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故 김광석 감성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는 이 타이틀에 얽매여, 현재 어떻게 이를 타파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12월에 오디션이 끝났나? 조금만 더 있으면 아무도 너한테 김광석 얘기 안 할 거다. 벌써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 오디션 참가자 모집하더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시즌2 들어가면 다들 너희 잊는다”라고 매서운 현실을 짚어줬다.

실제로 이 참가자들 역시 타 유명 오디션의 이번 시즌 새 우승자를 알지 못했다. 서장훈은 “목표는 너희들이 히트곡을 내냐, 안 내느냐다”라면서 이제 막 오디션 출신으로 험난한 가요계에 발을 뗀 이들에게 냉혹한 연예계 생존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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