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QWER…‘히어로 락 페스티벌’ 3만 명 운집 속 마무리
2026. 05.04(월) 14:26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2026 서울 히어로 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양일 합산 약 3만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는 국내 신규 록 페스티벌 가운데 첫 회 기준 최다 관객수다.

무대 구성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카스텐, 크라잉넛, 노브레인, 체리필터 등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레전드 밴드부터, QWER, 쏜애플, 소란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팀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블랙홀, 디아블로, 크래쉬 등 헤비메탈 밴드와 롤링쿼츠, 더픽스 등 신예까지 포함해 총 50여 팀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대형 세트 중심의 연출보다 각 밴드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객 동선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기존 공연장과 다른 야외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최 측은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뮤지션과 신인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를 꾸릴 수 있는 구조를 지향했다”며 “향후에도 밴드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퀸 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