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스 아저씨' 박동빈 별세, 향년 55…개업 준비 중 식당서 발견 [종합] |
| 2026. 04.30(목) 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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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3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박동빈은 전날 오후 4시 25분께 경기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간 지인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서 등 사망 경위를 추정할 만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이 발견된 장소는 개업을 준비 중이던 식당으로 파악됐다. 그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성균관 스캔들’ ‘모두 다 김치’ ‘위대한 조강지처’ ‘용감무쌍 용수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오렌지 주스를 뿜어내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며 ‘주스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상이와 202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24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늦둥이 딸의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딸은 선천성 심장 복합 기형으로 생후 4일 만에 수술을 받았고 이후 추가 수술과 치료를 이어왔다. 가족은 수술 이후 상태가 호전돼 지속적으로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우성공원묘원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소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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