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박우열 통했다…‘하트시그널5’ 밀착 자동차 데이트 [TV온에어] |
| 2026. 04.29(수)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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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자동차 데이트는 그 자체로 설렘이었다. 2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5’에서는 출연자 김서원, 김성민, 박우열, 정규리, 김민주, 강유경 첫 차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여자들은 아직 남자들의 자동차를 모르고 있었다.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 차를 고르고 그에 따라 데이트가 매칭되는 방식이었다. 김민주는 김성민의 차를 골랐고 둘은 이날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설레는 이들의 첫 주말이었다. 눈길을 끄는 화제의 커플은 삼각관계를 예고한 강유경, 정규리, 박우열이었다. 두 여자가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박우열을 기다리고 있었다. 놀랍게도 정규리는 이미 박우열 차를 알고 있었다. 우열은 자기 차에 어떤 여자가 탄지 모른 채 운전석에 올라탔고 규리를 보고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섰다. 이미 서로의 나이나 직업을 알고 있는 이들이었다. 박우열은 강규리에게 “말 편하게 하자”고 제안했고, 박우열이 마음에 드는 강규리는 갑자기 낯을 가리면서 “말을 못 놓는 편이다. 확 편해져버릴까봐 오래 말을 안 놓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고 박우열은 “맞추겠다”고 배려했다. 정규리로서는 이미 남자에게 ‘당신과 편해지기 싫다’고 말을 한 셈이었다. 그는 “저는 남자친구에게도 오래 존댓말을 쓰곤 했다. 존대를 하면 서로 존중하고 그렇게 되는 것 같다. 반말 쓰면 되게 편해져서 친구처럼 되는 것 같다”라면서 우열과는 남녀관계가 되고픈 마음을 암시했다. 윤종신과 로이킴은 “규리는 표현한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모니터를 바라봤다.
반면 아직 서로를 잘 모르지만 서서히 친구처럼 설렘을 키워나가는 커플도 있었다. 김민주와 김성민이었다. 다른 여자보다 좀 더 활기와 생기가 넘치고 밝은 성미를 지닌 민주는 어딘가 성격이 밝고 편안하고 비슷한 듯한 성민에게 여동생처럼,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섰다. 둘의 차 안에는 생기와 밝은 기운이 내내 감돌았다. 하지만 민주도 지난 밤 마음 고생을 했다. 원하는 사람들에게 문자를 받지 못했고, 그는 내내 잠을 뒤척인 것. 민주는 그런 심경을 솔직하게 성민에게 토로하면서 인간적으로 다가갔다. 김민주는 “원래 한 번에 확 빠져드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그러기 싫다”고 말했고, 성민은 “저는 일단 좋은 감정이 들면 한 번 누르고 본다. 이게 설렘인지, 진짜로 깊게 좋은 감정인지 스스로 모르니까”라면서 진솔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토로했다. 김민주는 제작진에게 “성민이 깨끗해 보였다. 이 사람에게 어쩌면 마음이 갈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밝은 민주지만 그는 성민의 어떤 스타일을 원하냐는 질문에 대해 “너무 전부 물어보지는 말아달라”고 선을 그었다. 수줍은 소녀와도 같은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 말미, 화제의 자동차 데이트는 결국 커플 결과론으로 이어졌다. 아직 최종 커플이 된 것은 아니지만 박우열은 토끼 같고 도도한 듯, 허당 매력도 있는 규리에게 마음이 간 눈치였다. 강유경 역시 박우열을 좋아하고 있었지만, 결국 우열의 이날 문자는 규리에게 향했다. 초조하게 폰을 들고 있다가 우열의 문자를 받고 그가 우열임을 확신한 유경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번졌다. 커플 가능성도 꽤 높아진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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