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160만 돌파, 손익분기점 2배 훌쩍 넘긴 흥행 신드롬 [무비노트]
2026. 04.23(목) 11:09
살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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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극장가에 '살목지' 열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최근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단숨에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의 두 배 수익을 창출하는 초대박 흥행 신드롬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등 업계 통계 기준에 따르면 '살목지'의 개봉 초기 목표 손익분기점은 80만 명 수준이었다. 하지만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바탕으로 당초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160만(23일 기준) 고지를 밟으며 괄목할 만한 수치적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무서운 흥행 질주의 가장 큰 원동력은 단순한 반짝 인기가 아닌 실관람객들의 탄탄한 입소문이다. 몰입감 넘치는 전개와 독보적인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이 관객들의 입맛을 정확히 저격하며 자발적인 추천 릴레이로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는 다채로운 해석과 리뷰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나아가 다회차 관람을 자처하는 충성도 높은 팬덤까지 강력하게 형성되어 영화의 장기 흥행에 뜨거운 불을 지피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국내 영화 산업 내 대형 배급망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영리한 타깃 마케팅으로 일궈낸 유의미한 결과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홀린 '살목지'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살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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