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금 1억·출연료 미지급' MBN '태권', 결국 형사 고소 |
| 2026. 04.22(수)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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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쇼: 태권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과 제작진이 미지급 사태를 빚은 제작사를 형사 고소했다. 22일 MHN스포츠에 따르면 MBN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이하 '태권')의 작가, 스태프, 출연자 등 총 49명은 외주 제작사인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서울양천경찰서에 고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는 대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계약을 맺으며 계약서에 ‘방송사가 임금 지급을 대신 책임진다’는 내용을 무단으로 포함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번 사태로 우승자 권영인 씨의 상금 1억 원과 MC 장성규를 포함한 출연진들의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았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약 7개월간 인건비를 정산받지 못한 상황이다. 그동안 제작사는 정산 절차를 핑계로 지급을 미뤄왔으며 지급확약서 또한 지키지 않았다. 고소인들은 제작사가 미지급 문제를 방치한 채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 했던 정황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작사가 출연진과 직접 계약을 맺고 방송사가 편성만 맡는 구조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법적인 지급 의무는 제작사에 있으나, 방송을 정상 송출하고 광고 수익을 얻은 MBN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현재 MBN 측은 자금 집행 내역 제출을 요구하며 계약 조항과 관련해 사실 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위대한 쇼: 태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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