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2' 캐스팅 관여 "마른 모델만 출연 안 돼" [TD할리우드] |
| 2026. 04.22(수) 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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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해서웨이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캐스팅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앤 해서웨이가 다양한 체형을 가진 모델들을 작품에 출연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제작진이 이를 즉각 수용했다"라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은 최근 인터뷰에서 앤 해서웨이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그는 "모델들이 놀라울 정도로 말랐다는 점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앤 해서웨이가 제작진에게 직접 연락해 지나치게 마른 모델들만 작품에 출연하지 않도록 확답을 받아냈다"라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도 이와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직접 밝혔다. 그는 "모든 체형은 아름답지 않나. 다양한 체형의 모델들이 등장한다면 관객들이 훨씬 더 즐겁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앤 해서웨이는 "모든 변화는 작은 의문에서 시작되는 것 아니겠냐"라며 소신을 덧붙였다. 주연 배우의 요구에 제작진의 대응도 빨랐다. 현지 매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측은 기존 관행에 젖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시인하며 곧장 내용 수정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년 만에 뉴욕 패션계에서 다시 마주한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앤디(앤 해서웨이), 에밀리(에밀리 블런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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