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창민 감독 가해자, 궁색한 변명 "욕설에 바로 사과, 3대 때렸다" |
| 2026. 04.18(토)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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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 Y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고(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고(故) 김창민 감독의 사망과 관련한 사건을 다시 다뤘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과 찾은 식당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 해당 사건으로 뇌사 판정을 받은 그는 지난 3월 장기 기증으로 네 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이 가운데 가해자는 '양아치'라는 곡을 발매해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피의자 A 씨는 김 감독에게 사과하고 싶다면서도 사건의 사실관계가 왜곡됐다며 억울해했다. 그는 "술집에 가서 술 마시면서 떠들 수 있지 않냐. 김창민 감독님이 저희를 보며 욕설을 하시면서 'XX들아 조용히 좀 처먹어라’ 그렇게 얘기하자마자 제가 바로 ‘죄송합니다’하면서 고개를 숙였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김 감독이 사과를 받지 않아 불가피하게 싸웠지만 김 감독이 기절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된 노래와 관련해서도 사건 전부터 준비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그의 일행 B 씨의 말은 전혀 달랐다. B 씨는 A 씨와 그의 친구들이 먼저 김 감독의 아들을 조롱해 다툼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는 "세대를 때렸다"던 A 씨의 주장은 거짓이며 지인과 번갈아 가며 고인을 수차례 폭행했다고 증언했다. 이 씨의 지인들도 A 씨의 태도를 비판했다. 이들은 A 씨가 반성 없이 사건을 무용담처럼 떠들었으며 처벌을 피하려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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