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과 의혹' 황석희, 뮤지컬 '겨울왕국' 제작도 하차
2026. 04.15(수) 12:07
번역가 황석희
번역가 황석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성범죄 이력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번역가 황석희가 뮤지컬 '겨울왕국' 작업에서 제외됐다.

15일 클립서비스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황석희가 오는 8월 한국 초연 개막을 앞둔 뮤지컬 '겨울왕국' 제작 작업에서 하차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황석희가 작업한 기존의 번역 내용은 사용되며, 남은 작업량에 대해서는 기존 제작진이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지난 지난 2005년 길 가던 여성들을 추행 및 폭행했고, 2014년에는 자신의 수강생에게 성폭력을 행사했으며, 두 사건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황석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관련 사항에 대해 변소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다.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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