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전처 "방송서 이혼 반복적 언급, 힘들어" 저격 [이슈&톡]
2026. 04.10(금) 17:30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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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이혼 언급에 '얼짱' 출신인 전처, 송다예가 불쾌감을 드러냈다.

9일 송다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 전 남편은 연예인이다. 전 남편은 방송 나갈 때마다 이혼 얘기를 해서 원치 않는 기사가 나고 난 이 상황을 몇 년에 한 번씩 겪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의 예고편 영상을 저격한 글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에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MC인 장성규가 "전 제수 씨랑 유미(장성규 아내)랑 같이 식사도 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예고편에 담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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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만리장성규

송 씨는 "본인이 얘기하지 않아도 진행자가 얘기를 꺼낸다든지, 어떤 방식으로든 그 화제가 나온다. 직접 날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상대가 불편해하니 그 내용을 편집해 달라고 할 수 있지 않나"라고 김상혁을 지적하며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이혼에 대한 언급, 나에 대한 언급 자체를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는데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 어딘가에 출연할 때마다 그 주제를 꺼내는 건지. 잊고 잘 사는 사람 입장에서 그때 생각하면 너무 괴롭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송 씨가 글을 게재한 이후 해당 예고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김상혁은 자신의 SNS에 "너(김상혁)는 언급 안 했어도 편집해 달라 중재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지적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안 했겠냐고?"라는 댓글을 남겨 재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상혁은 "방송도 안 나갔어. 지금"이라며 해당 발언이 본방송에서는 편집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어 "예능 촬영은 일단 편하게 하고 나중에 편집하는 거다. 친구가 몰라서 그러나 본데 저렇게 소수로 하는 촬영이면 더욱"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상혁은 지난 2019년 송 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1주년 당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송 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로 동거만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유튜브 '만리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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