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오는 29일 정규 2집 '차일디쉬' 발매… 약 2년만 완전체 컴백
2026. 04.10(금)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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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루시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차일디쉬(Childish)'의 시그니처 로고 필름과 앨범 커버를 선보이며, 오는 29일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루시의 시그니처 로고를 비롯해, 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풀밭을 배경으로 힘차게 비행하는 붉은 기차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정규 1집 '차일드후드(Childhood)'에서 표현한 동심에 이어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 같은 비주얼을 통해 신보를 선보인다.

앨범 커버 속 붉은 기차는 지난 2020년 데뷔 전 선보인 '루시 : 트레블러 앤 가이드(LUCY : traveler & guide)' 프롤로그 필름에 등장한 기차를 연상시켜 팬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루시는 당시 프런트맨 조원상의 가이드 아래, 티켓을 건네받고 함께 '루시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신보는 팬들뿐 아니라 루시에게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차일디쉬'는 지난 2024년 8월 발매된 미니 5집 '프롬.(FROM.)' 이후 멤버 신광일의 전역과 함께 선보이는 루시의 완전체 앨범이다. 루시는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 속에 독보적인 색깔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집대성했다.

한편 루시는 오는 5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루시 아홉 번째 콘서트 '아일랜드'(LUCY 9th CONCERT 'ISLAND')'를 개최한다. 앨범 커버에 이어 콘서트명 '아일랜드'까지, 루시의 첫 시작 '루시 아일랜드'를 가리키고 있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데뷔 첫 KSPO DOME 입성을 앞둔 루시는 단독 콘서트 전 정규 2집 '차일디쉬'를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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