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탑, 시작부터 심의 제동 [이슈&톡] |
| 2026. 04.08(수)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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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T.O.P)이 솔로 활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신곡 일부가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8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탑의 정규 1집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 수록곡 11곡 중 7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사유는 특정 브랜드 언급에 따른 광고효과 제한 위반, 욕설 및 저속한 표현, 위법 행위를 연상시키거나 조장할 우려가 있는 가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더블 타이틀곡 '완전미쳤어!(Studio54)'를 비롯해 '제로-코크(ZERO-COKE)', '꼬깔코온(FOR FANS)', '서울시에 사는 기분(SEOUL CHAOS)', '탑욕(SELF CRUCIFIXION)', '비 솔리드(BE SOLID)', '어나더 디멘션 홀리 듀드(Another Dimension Holy Dude !!!!!!!!)' 등이다. 반면 '데스페라도(DESPERADO)', '나만이(THE GIANT)' 등 일부 수록곡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티브이데일리에 "이미 완성된 음악이기에 재심의를 받을 의향은 없다"며 "방송사의 부적격 또한 다중관점이기 때문에 존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탑은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긴 공백기를 거쳤다. 이후 거의 10년간 음악 작업에만 몰두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3년 '둠 다다(DOOM DADA)' 이후 1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놓게 됐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에서 약 147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2026년 K팝 솔로 아티스트 기준 첫날 최고 수치를 달성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과 다수 국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반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탑스팟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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