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 장동윤 "각본 보다는 연출이 더 좋아, 감독의 무게감 많이 느꼈다" [TD현장]
2026. 04.06(월) 16:12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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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누룩’의 장동윤 감독이 연출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누룩’(감독 장동윤) 언론시사회에서는 장동윤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승윤 송지혁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동윤 감독은 각본과 연출 중 더 선호하는 작업에 대해 “각본 쓰는 것보다 연출이 더 좋은 것 같다. 좋은 글이 있다면 저만의 색깔로 연출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동윤 감독은 “감독의 무게가 훨씬 크다는 걸 저도 연출을 하고 나서 많이 느끼게 된 것 같다.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때가 있더라. 내 안에도 정답이 없는데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정답을 찾을 때, 모른다는 기색없이 대답해야 하는 때가 있더라. 모든 것을 책임지는 감독의 입장을 이번에 많이 느꼈다”고 했다.

‘누룩’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다슬’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막걸리의 주재료인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5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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