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이맥스' 하지원 "키스신, 나나 덕 편하게 촬영했다" [인터뷰 맛보기] |
| 2026. 04.06(월)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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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원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클라이맥스'의 배우 하지원이 배우 나나와 차주영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6일 서울 마포구 ENA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극본·연출 이지원) 종영 인터뷰에서 여배우들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클라이맥스'는 사랑과 권력 사이에서 각자의 욕망과 신념을 펼치기 위해 정면으로 충돌하는 순간을 그린 이야기다. 작품은 정재계와 연예계가 교차하는 배경 아래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아냈다. 이 가운데 하지원은 추상아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하지원은 후배 배우들을 보며 자극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차주영과 나나가 캐릭터를 완성하는 과정을 지켜봤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더라. 나도 긴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하지원은 '클라이맥스'에서 여배우들과 다채로운 감정을 나눈 장면을 선보였다. 첫 동성 키스신에 여자들의 기싸움까지 표현한 그는 걱정도 많았지만 서로의 따뜻한 배려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나나에 대해 "그가 편하게 해 줘서 키스신도 무리 없이 찍었다. 정원이라는 캐릭터가 추상아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다. 나나와 제가 잘 어울릴까 싶었지만 모니터를 하며 보니 참 잘 맞는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차주영과 함께한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차주영은 아이디어가 많다. 다양한 시도를 한다. 그가 그린 이양미(차주영)가 센 캐릭터지만 배우 본인 자체가 순하고 착한 친구이기에 그랑 함께 관계성을 만들어가는 게 재밌었다"라고 짚었다. 끝으로 하지원은 여배우들의 연기로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그는 "후반에 여자들끼리 말로만 하는 칼싸움이 있다. 그 장면을 찍으며 되게 재밌었고 시청자 분들께서도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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