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사남', 1600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극한직업' 턱밑 추격 [박스오피스] |
| 2026. 04.06(월) 0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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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마침내 누적 관객 수 1,6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4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3일~5일) 동안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관객을 대거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 수 1,609만 1,697명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약 1,553억 원에 달한다. 이미 역대 한국 영화 누적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을 갈아치운 '왕과 사는 남자'는 이제 관객 수 기준 역대 순위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역대 흥행 1위는 1,761만 명을 동원한 '명량'(감독 김한민)이며, 2위는 1,626만 명의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차지하고 있다. 현재의 흥행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조만간 '극한직업'의 기록을 넘어 역대 관객 수 흥행 2위 자리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다.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그곳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 사이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평단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이 영화가 '명량'이 보유한 난공불락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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