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메리’, ‘왕사남’ 꺾은 新 1위 [박스오피스]
2026. 04.04(토)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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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왕과 사는 남자’를 넘어서는 이변을 도출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는 전날 5만 80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6만 454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4일 개봉해 약 두 달 가량에 걸쳐 1500만 이상 스코어를 기록했던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은 같은 날 5만 2071명을 불러 모았고, 2위로 하락했다. 누적관객수는 1587만 3494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약 두 달 간 단 하루를 제외하고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개봉 9주 차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추세가 둔화됐고, 새롭게 개봉한 신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새로운 정상을 차지한 상태다.

이번 주말 역시 두 작품이 경합을 벌일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의 최종 스코어를 향한 기대도 높아진다.

한편,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SF물로, 라이언 고슬링의 할리우드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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