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뷔 "父는 연예인 꿈꾸다 실패, 대구 MBC FD 출신" (요정식탁) |
| 2026. 03.29(일) 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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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요정재형, 방탄소년단 뷔, 정재형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데뷔 과정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BTS 뷔(V)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뷔는 정재형의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소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뷔는 자신의 아버지 또한 연예인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아버지에게 가수의 꿈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뷔는 "아버지가 연예인이 꿈이셨다. 대구 MBC에서도 FD로 일하셨었다. 연예인이 꿈이어서 '방송국에서 일하면 되겠거니' 하다가 안 된 케이스, 나는 된 케이스다"라고 말해 정재형의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버지에게 상담을 했고, 아버지가 예술고등학교 입시를 제안해 색소폰을 4년 간 배웠다고 말했다. 다른 악기들에 비해 경쟁률이 낮아 전략적으로 한 선택이었다고. 뷔는 "악기가 하나에 100만원 이상이었고, 악기 자체도 귀한 악기였다"라며 아버지의 지지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뷔는 "예고 입시는 결국 떨어졌다. 그래서 다시 대구로 내려와서 춤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고등학교 입학 후 6개월 정도 학원을 다녔다. 거기서 비공개로 빅히트 오디션이 있었다"라며 방탄소년단에 합류한 계기를 밝혔다. 뷔는 "당시 내 실력은 형편이 없었고 안무 경험도 없었다. 궁극적으로 춤 추는 걸 좋아했기에 도전은 했지만, 주위에서 어르신들이 '잘한다' 소리만 해주셔서 내가 진짜 잘하는 줄 알고 학원에 갔다. 잘 추는 게 아니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뷔는 친구 따라 갔던 오디션에서 합격을 했다며 "오디션은 서울 사람들 보고 싶어서 놀러 간 거다. 성공한 사람들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갔다가 오디션 끝나고 직원분이 '혹시 오디션 보셨냐'라고 묻더라. 나는 구경만 하러 왔다고 답했다가 오디션을 같이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신 가요를 불렀는데 썩 마음에 드셨던 건 아닌 것 같다. 2차는 자신 있는 춤으로 해봤는데, 이전 친구들과 비교가 되다 보니 긍정적이지는 않으셨다. 랩, 비트박스, 마지막으로 색소폰까지 했다. 그냥 내가 좀 신기했나 보더라. 뭘 못하는데 잘하는 척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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