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5년 만의 '지미팰런쇼' 완전체 출격, 美 들썩 [이슈&톡] |
| 2026. 03.26(목)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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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6일(한국시간) 방송된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팰런쇼')에는 방탄소년단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 퍼포먼스와 토크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 직후 관련 영상과 클립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다만 방송에 앞서 현장에서는 사전 진행을 맡은 MC 세스 허조그(Seth Herzog)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녹화에 참여한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세스 허조그는 본 촬영을 앞두고 한 멤버에 대해 "북한에서 오신 분 있느냐"라는 농담을 했다. 이에 일부 관객이 불쾌함을 느끼고 그의 발언을 SNS에 공유했으며, "멤버 중 한 명이 북한 사람인 것처럼 암시하는 심각하게 재미 없는 농담을 했다"라는 내용의 후기를 남기며 '지미팰런쇼' 측에 항의했고, 비난 여론이 빗발쳤다. 이후 그가 과거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SNS 글들을 작성한 것까지 파헤쳐지며 논란이 불거졌고, 그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현지 언론인 TMZ는 인용을 통해 세스 허조그가 방탄소년단 측에 사과했으며, 방송사 측과 해당 사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일련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은 5년 만에 출연한 '지미팰런쇼'에서 역대급 화제성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 무대와 지미 팰런과의 토크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윔' 퍼포먼스를 완성도 높게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끌어 올렸다. 또한 토크에서는 신보 '아리랑' 속 '에일리언스(Aliens)' 가사처럼, 7명의 멤버들 모두 슬리퍼를 신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리더 RM은 신발을 신고 집 안에 들어오지 않는 한국 문화를 설명했고, 지민이 여분의 슬리퍼를 꺼내 지미 팰런에게 즉석에서 선물하는 콩트가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지미팰런쇼' 출연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에서의 프로모션 일정을 마친 뒤 귀국, 오는 4월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펼쳐질 월드 투어 '아리랑' 준비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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